판타지장르는 제대로 가꾸어지기만 한다면 그 어떤 장르보다 압도적인 힘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이다. 예로, J.R.R.톨킨의『반지의 제왕』, C.S.루이스의 『나니아 연대기』 등은 이미 그 문학적, 문학사적인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적인 문학으로 인정되었다. 특히 반지의 제왕은 ‘영문학소설 100선’에
때문이다.
때문에 한 작가의 연작선상에 있는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톨킨의 '반지의 군주 The Lord of the Ring'은 판타지로 '호비트 The Hobbit'는 동화라는 꼬리표가 붙어 있고, 다나카 요시키의 '은하영웅전설'은 판타지소설로 분류되기 보다 대개는 SF소설로 간주되며, 판타지문학의 고전으로 꼽히는
톨킨이 만들어 낸것이다. 그 후에 파생되어 온 모든 판타지소설이 바로 톨킨의 반지 전쟁에서 만들어 놓은 틀에서 모든이야기가 시작되고 쓰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알고 보면 사실 판타지라는 장르의 문학은 거의 비슷한 거대한 줄기를 타고 간다. (간혹 이것과 다른노선의 작품이 있기는 하지
작품들을 통하여 오늘날 세계인의 의식 속에 살아남아 있으며, 그가 유럽의 옛 설화를 바탕으로 창조해 낸 세계와 존재들은 일군의 작품들에 계승되며 현대 환타지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크게 흥성시켰다.
말년에 옥스퍼드에 정착하여 미완성 저작들을 정리하던 톨킨은 1973년 9월 2일 자신이 창조
문학은 정전의 목록에서 배제된 작품들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전문적인 연구기관에서 연구되고 교육을 목적으로 선정된 모범적인 텍스트들 또는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보존될 만한 가치가 있다고 널리 인정받는 고상한 작품들, 이른바 정전 목록에서 배제되었거나 명시적(또는 묵시적)으로 대중소설
요소가 들어있는 이야기’ 가운데, 신화, 전설. 민담(메르헨 포함), 의인 동화, 우화, 공상 과학이야기, 꿈 이야기 등은 ‘유사 환상’으로 정의하고 이런 ‘유사현상’을 제외한 판타지를 본격적인 판타지 동화라고 본다. 권혁준(2002), 아동문학에서 판타지의 개념과 범주, 공주교대논총 제 39집 2호 p9
판타지, 퓨전 판타지 혹은 신무협, 무예, 무협소설이라고 적혀있는 한국 작품들로만 한정함을 밝혀둔다.
그렇게 범위를 한정하면 우리나라에서 최초의 판타지소설은 1996년에 출간된'바람의 마도사'로가 된다. 그 당시에 판타지는 상당히 마니아적인 장르였으나, 1998년에 드래곤라자가 성공한 후, 대중
소설로 발전한 것이다.
이 포함된다. 그러나 현재 ‘인터넷 소설’이라고 하면 ‘귀여니’로 대변되는 10대 소녀 취향의 줄거리는 천편일률적이고 외계어와 이모티콘이 난무하는 소설쯤으로 치부된다. 따라서 현재의 통념상 인터넷 소설이라는 용어는 이런 애정 소설과는 또 다른 큰 부류인 판타지나
판타지는 『반지의 제왕 The Lord of the Rings』을 쓴 J.R.R. 톨킨 이후에야 독립적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장르이다. 명확히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판타지는 기본적으로 환상적이고 초자연적인 요소를 사용하는 문학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판타지는 마찬가지로 환상적인 요소를 사용하는 신화나 환상소설
후 였다. 환상문학이라는 장르에 대해 잘 모르긴하지만 일단은 판타지 세계에 빠져있었던지라 나니아 연대기에 관심이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구입하고 나서 한동안을 방치해 뒀지만, 영화 개봉 소식을 듣고 영화를 보기이전에 이 책을 먼저 읽어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기도 했다.
(중략)